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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안내
상세 내용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소속 강동도서관(관장 임여옥)은 2026년 '도서관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문학 강좌 「강동, 집의 연대기」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5060 신중년 세대를 비롯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 강좌는 건축사학자인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와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를 집필한 이인규 '마을에 숨어' 대표가 강사로 나서, 선사시대 주거지부터 현대 대단지 아파트에 이르는 건축사적 변천사를 살펴본다. 특히 지역 기록 프로젝트의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 아카이빙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거 공간의 변화와 주민의 삶을 연결해 '집'과 '이웃'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 강좌는 총 2부, 4회차로 구성된다. 1부 '한국인의 집, 한옥'에서는 암사동 선사유적과 한국 건축의 원형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한옥에 담긴 공간 철학과 현대 한옥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2부에서는 둔촌주공아파트 사례를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의 생애 주기를 살펴보고, 강동구의 도시 조직 분석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변천과 주민의 삶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다룬다. □ 본 강좌는 9월 9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동도서관 4층 음향영상실에서 진행된다.(9월 23일 휴강) 성인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 희망자는 8월 11일(화) 오전 9시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동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인 수요일 야간 운영을 통해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강의와 연계하여 자료실 내에 주제 도서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 강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공간과 삶을 연결하는 인문학적 접근으로 일상 속 인문 가치가 널리 확산되고, 나아가 주민 주도의 마을 기록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정보자료과(☎ 02-2225-9831)로 문의하면 된다.
세부 정보
일정과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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